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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 러셀존스 지음

당신은 기뻐할 일이 많은가요 당신은 웃을 일이 많은가요 혹시 하루가 속상하고 답답하고 일상이 무료하다고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요 만약 그렇다면 잘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은 당신에게 기쁨을 맞을 준비, 그리고 기쁨과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더 나은 하루하루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물론 실천이란 숙제가 따라 붙기는 하지만 숙제처럼 느껴지는 행동과 사고들로 마냥 지루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하게 하는 그런 과제들은 아닙니다. 그 어는 책보다 나 자신을 능동적으로 살피고 관찰하고 컨트롤해서 스스로를 사랑하게 하는 많은 방법을 소개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모든 것들은 부드럽고 향기롭고 적당히 자극적인 것들로 느껴져서 부담스럽지 않게 일상 구..

꼬마수다 책장 2023.01.11

자영업자 고용보험 실업급여 가입 및 실업급여 대상 확대됩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를 알고 계시나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비자발적인 폐업을 하는 경우 실업급여는 최소 월 91만 원씩 4개월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용보험을 가입한 경우 대상자가 될 수 있으며 지금까지는 가입을 하지 않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그동안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부담되는 고용보험료로 최소 월 4만 원입니다. 두 번째, 필수선택이 아니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가입 가능합니다. 세 번째, 1인 자영업이 아닌 경우 정부지원이 없어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희소식이 들려와 자세히 정리합니다. 지금까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납부 부담 경감을 위해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 않은 소상공인으로 한정하여 보험료의 20~50%를 5년간 지원해 왔습니다..

두루두루 공유 2023.01.07

2023년도 소상공인정책자금 접수 시작했습니다.

2023년 1월 소상공인정책자금 접수일정 안내가 떴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소상공인정책자금 검색하시면 바로 확인 가능하세요. ▶▶몇 가지 중요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만 체크해 드릴게요◀◀ 1. 직접대출 직접대출 중 소상공인 전통시장자금은 전화문의 하고 진행 가능하므로 좀 더 빠르고 유리합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자영업자이고 소상공인이면서 저신용(744점) 소상공인경우인데요 소상공인 정통시장자금 2.0프로 / 3천만 원 대출 받을 수 있답니다. 다른 대출자금들은 조건들이 까다로워서 일반 소상공인들이 받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직접 대출은 자주 있는 정책자금이 아니고 신청하고 단기간 내에 적용받을 수 있는 자금이라 빠르게 소진될 수 있으니 대상자 분들은 빠르게 ~ 아주 신속하게!..

두루두루 공유 2023.01.02

2023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4가지 콕 집어서 알려드릴께요.

2023년 시작하는 첫날! 활기차고 행복하게 시작하셨나요. 늘 같은 일상인듯하지만 2023년도 계묘년에 바뀌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하게 변화하는 4가지 꼬마수다가 콕 콕 콕 집어서 떠 먹여드리듯 알려드릴게요 1. 2023년도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2022년도보다 5%(460원) 상승해서 시급 9620원으로 결정 지난번 최저임금이 결정되던 날 계산기 두들겨서 바뀐 시급으로 1주일 계산해드린 내용을 보신 분도 계실 텐데요 다시 한번 자세하게 안내드립니다. ※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 1555원입니다. ※ 실질적인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환산하는 월급은 201만 580원입니다. ※ 최저시급 상승으로 처음으로 주 40시간 근로 시 월급이 200만 원을 넘어갑니다. 2. 버스..

카테고리 없음 2023.01.01

윤홍길 장마

1973년 발표한 장마는 작가에게도 한국문학사에도 큰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1인칭 시점의 서술자 ' 나 '의 집에 남북 전쟁로인해 '나'가 살고 있는 친가에 외가가 피난을 와 양가가 한집에서 살게 됩니다. 나에게 친가의 삼촌과 외가에 외삼촌이 함께 공존하면서 비친 두 삼촌의 모습은 서로 너무도 다른 성격이지만 잘 어울려 지냈습니다. 하지만 이데올로기 이념 차이로 외삼촌은 국군에 입대하고 삼촌은 공산당을 지지하며 빨치산으로 산속에 숨어들게 됩니다. 어느 날 외할머니는 완두콩을 까면서 자신이 간밤에 흉몽을 꾸었고 한 번도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음을 강조하며 외삼촌의 전사 소식을 접하고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빨치산이 된 삼촌이 어느 날 밤에 몰래 집을 찾아왔던 사실을 초콜릿을 주는 경찰의 꼬임에..

다섯번째 감각 김보영 SF 단편집

장르 소설 중에 SF 소설을 좋아한 게 언제부터일까 곰곰이 따져보기 위해 더듬다 보니 초등학교 5학년까지 올라갔다. 작정하고 읽은 건 아니지만 학급 문고 50권 중에 지금의 SF 장르로 분류할만한 도서들을 무슨 감각에서인지 골라 읽은걸 보면 그때부터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진 자로서 이유 있는 선택이었다. 최근 SF 소설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김보영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SF 소설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2000년대 이후 SF작가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라고도 하니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다섯 번째 감각'은 웹사이트나 웹진 등에 발표된 김보영 작가의 단편들을 묶었다고 하는데 SF 소설이 많이 알려지지 않는 초기부터 활동이 많았고 최근에 출판된 SF ..

꼬마수다 책장 2022.10.24

경기도 배달노동자 및 사업주에게 산재보험료 90% 지원 11월14일까지 선착순 신청접수 받습니다.

경기도가 도내에 배달노동자 안전을 위한 산재보험 지원사업을 3차로 시작한다.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디지털 플랫폼 노동 중 배달 노동 업무 강도와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산재보험 부담 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모집기간 - 2022-10-18 09:00 부터 ~ 2022-11-14 23:59 까지 - 선착순 지원가능 ▣ 지원대상 - 도내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무 종사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 - 1,2차 때와 다른 점은 배달업무 종사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포함도 된다는 점이다. - 노동자, 본인 외 사업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면 예산 소진 시 ..

두루두루 공유 2022.10.21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장편소설

책 표지 초록 색상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과 안정감에 이 책이 아버지를 역설적으로 표현할 거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다. 따뜻한 가족 사려니 생각하며 시작했는데 이데올로기와 사회적 유물론이란 무거운 소재들이 걸쭉한 사투리와 블랙코미디처럼 풀어져 나와 신선한 충격과 함께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첫 장을 넘기면서 이미 나의 당황스러움과 충격을 작가는 즐기기라도 하듯이 술술 풀어낸다. 나는 2년전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종종 떠올리곤 한다. 결혼 후 큰 사건도 없고 서울과 지방이라는 거리도 있었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에 오롯이 정들만한 추억은 손톱 만치도 없을 만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았다. 그럼에도 시어머니가 기억에 남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곤 하는데 [아버지의 해방 일지]를 읽으면서 어렴풋이 내가 시어머니..

꼬마수다 책장 2022.10.12

주택가격 4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까지 안심전환대출 확대 신청 가능

금융위원회는 10월 6일부터 주택 가격 4억 원 이하 1 주택 보유자까지 확대하여 안심 전환대출 신청 및 접수 진행한다고 한다. 안심 전환대출이란 나의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를 고정금리 장기 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가는 내용이다. 1차 안심전환대출은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까지 신청 가능했는데 신청자가 적어 정부 예산이 남았기에 4억 원 이하로 확대한 것이다. 물론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자는 계속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10월6일부터 17일까지 주말과 휴일 제하고 5부제로 접수 가능하다. 계속 금리가 오를것을 예상하여 주택담보대출이 변동금리인 경우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내용이다. 주의점은 변동금리는 cofix, 고정금리는 금융채인데 보유대출의 대출기준금리, 종류 및 금리 조정주기와 대출기준금리 추이..

두루두루 공유 2022.10.06

조우리 연작소설 이어달리기

세상 시끄러워도 책 속에 들어가면 보호받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따뜻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책들을 찾아 읽으며 안정을 느끼거나 행복감을 갖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가끔은 픽션이 아닌 논픽션이었으면 하는 글들이 있는데 나한테 이어달리기가 딱 그랬다. 나는 공감하고 함께 나누는 삷을 살아보고 싶은 희망을 저 깊은데 갖고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주인공 성희는 살아있는 동안에 감사하고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미리 인사를 하고 죽음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거 같다. 죽음을 앞두고 정신이 혼미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전에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행복한 장례를 준비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에 어떤 이는 우리가 모르는 다른 사연이 있는 게 아니겠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

꼬마수다 책장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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