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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Whale : 네이버 웨일 에서 호환성 보기 설정하기 쉬워요

오늘은 SHOP4989를 운영하면서 문의주시는 호환성 보기 설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호환성 보기 설정이 필요한 이유는 웹사이트와 브라우저간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므로 환경이 다른 부분을 호환이 되도록 조치 해주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웹사이트가 예전에는 익스플로러 버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사이트 최적화를 위해서 해주어야 합니다. 일단 오늘은 네이버 웨일에서 호환성보기 설정 알아볼께요 1.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접속 후 상단 오른쪽에 점 3개를 클릭 shop4989는 웨일페이지를 열고 작업 했지만 네이버는 웨일브라우저 기반이니 네이버창을 열고 적용하셔도 됩니다. 2. 클릭 후 뜨는 창 중간에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 설정을 클릭 해 주세요. 3. ..

두루두루 공유 2021.08.12

아오이가든 편혜영 작가의 첫번째 소설집입니다.

책의 표지와 제목을 먼저 살피면서 의 배경을 설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 홍콩에서 사스가 유행하던 시기에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알려지면서 격리 조치됐던 아파트 이름이 '아모이 가든'에서 좀 변용해서 공간을 차용한 소설인데요 ,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아파트 내부에서 갇혀서 생활했어요. 그리고 그 전염병에 관한 괴담이 막 떠돌면서 그 괴담이 뉴스 보도를 통해서 전해졌거든요. 근데 그런 양상이 되게 흥미로웠고, 정체불명의 전염병, 원인 불명의 전염병이 현대 문명 자체를 얼마나 빠른 시간에 비이성적이고 야만적인 상태로 바꿔놓는지 그게 좀 보여서 굉장히 좀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그 공간을 상징적인 공간으로 삼아서 소설을 썼습니다 KBS 연중기획 '우리 시대의 소설 50편' 중 편혜영 작가의 아오..

팀뷰어 : TeamViewer 설치 에러 시 확인하세요

작업 도중 컴퓨터 에러가 있을때 컴퓨터 수리 사업장에 내 컴퓨터나 노트북을 택배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서 고쳐야 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제의 수정이 필요할때나 장소 이전시 외부에서 내 컴퓨터에 접속하고자 할때 원격프로그램 팀뷰어를 사용하여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노트북을 포맷하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필요에 따라 다운 받아 설치하고 있는데요 팀뷰어를 설치시 에러로 확인되어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어서 저 처럼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 싶어서 남겨 봅니다. 우선 팀뷰어 설치는 상업용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료로 다운 받아 누구나 활용 가능합니다. 운영자는 사이트 운영중 직거래샵 운영자분들과 소통이 어려울때 팀뷰어로 원격으로 수정하고 도움을 드리기도 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팀뷰어 설치..

두루두루 공유 2021.08.03

김 숨 장편 소설 한 명

소설의 시작은 자신이 성노예 위안부였음을 끝내 밝히지 않고 숨어 사는 한 명이 티브를 통해 다른 위안부 할머니가 세상에 한 명 밖에는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는 장면입니다. 세상에 남아있는 한 명이 유일한 사람이라는 소식에 "여기 한 명 더 살아 있다" 말하는 93살의 또 하나의 한 명이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역사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소설 형식이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했고 인용한 증언들의 출처는 본문에 미주로 달아두어 더 현실적인 우리네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야기했다고 작가는 쓰고 있습니다. 일본의 태평양 전쟁은 일본 건국 이후 최대의 패배를 안겨준 전쟁으로 전쟁의 피해는 어마어마했지만 복구되었고 산업은 발달되어 부흥기를 맞은 일본에 전쟁의 상처는 보이지 않습니다. 전쟁의 복구도 ..

은희경 장편 소설 새의 선물

책을 읽고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많은 분들이 공통적을 생각했을 왜 [새의 선물]일까라는 책 제목이었습니다. 찾아보니 은희경 작가는 작품을 마무리 하고 내용과 동떨어져 보이는 [새의 선물]이란 제목을 정했고 책의 첫페이지에 쟈크 프레베르 [새의 선물] 전문을 같이 실어 주었습니다. 분명한 작가의 의도는 있었겠지만 의도를 해석하는 것도 읽는 이들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고민하는 이 시간도 계산된 시간이었겠구나 생각되어 조금 더 자유로워지는 기분으로 책을 다시 펼쳐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도 작지만 강한 배우가 있듯이 책 [새의 선물]에서도 어리지만 강렬한 주인공 12살 강진희가 있었습니다. 38살의 나이로 회상하듯이 쓴 12살 자신의 모습은 이미 모든것을 다 알아버린 완성된 존재로 ..

깔끔하고 흥미롭고 이상한 이야기 김승옥의 무진기행

무진기행은 굉장히 사적이고 감성 터지는 문체의 글로 색이 없는 세계서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글의 시작은 주인공 윤희중이 처가에서 운영하는 작은 제약회사의 전무로 잠정적으로 확정되어 지면서 잠시 쉬고 오라는 부인의 권유로 고향 무진으로 내려가면서 부터입니다. 무진가는 버스 안에서 1인칭 시점으로 관찰되어 표현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묘사와 문체의 이야기 감성은 풋풋하기까지 했습니다. '무진에 오기만 하면 내가 하는 생각이란 항상 그렇게 엉뚱한 공상들이었고 뒤죽박죽이었던 것이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하지 않았던 엉뚱한 생각을 나는 무진에서는 아무런 부끄럼 없이 거침없이 해내곤 했었던 것이다. 아니 무진에서는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쩌고 하는게 아니라 어떤 생각들이 나의 밖에서 제멋대로 이루러진..

방현석 작가의 새벽 출정은 진행 중인 우리 이야기네요

첵 뒷부분 비평란에 정홍수님이 쓰신 내용처럼 '우리는 멀리는 전태일의 죽음으로부터 1980년 5월 광주항쟁과 [노동의새벽]을 생생한 이념으로 하고 있는 '노동문학'의 역사성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진행하는 역사성을 감당하면서 노동 현장의 투쟁하는 일상을 그려낸 것이 방현석의 문학이었다'에 공감 하면서 짧은 소설이지만 시대를 아우르는 넓고 깊이 있는 내용의 소설이 개인적으로 많이 어려워서 차근차근 풀어내 봅니다. 우선 방현석의 창작의 힘은 어디일까 생각해 봅니다. 방현석 작가는 현실, 추억, 아픈기억을 소재로 쓰고 있지만 자기만의 긴장은 내려놓고 실제 이야기 노동자들의 눈물을 잘 닦아주면서 각인된 자본사회의 이야기를 더 인간적으로 쓴 소설이었기에 문학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작과 끝이 같..

사람을 대할 때 조금 가볍게 접근하는 방법을 찾던 중 읽게 된 경애의 마음 입니다.

내용의 주제인 마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우리는 마음을 닫을때 그 사람과의 상처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상처는 성숙의 과정이고 상처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가는거란걸 [경애의 마음] 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책의 구조를 보면 처음에 주인공 경애가 왜 건조하고 회복되지 못한 모습인지, 과거에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원치않는 부서로 발령 나고도 아웃사이더로 버티는 삶을 살게 된거에 대한 이유는 말하지 않습니다. 회사에 팀장과 팀원으로 만난 공상수와 서로의 연결고리 E(은총)에 대해 기억이 교차되고 공감하기 전까지 마음을 닫은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보여주면서 경애의 무기력한 모습과 슬픈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책의 구조는 경애와 상수를 통해 상실과..

유투브 동영상이 녹색화면으로 보일때 익스플로러, 크롬, 웨일에서 이렇게 조치하세요

며칠전 노트북을 포맷하고 다시 프로그램을 깔아 왔답니다. 정리되서인지 속도도 더 빨라지고 불필요한 내용들이 정리되니 깔끔해서 좋았어요 그런데....네이버 검색시 동영상을 확인하면 화면에 소리는 나오는데 자막과 이미지는 안보이고 화면이 그린바탕으로 변해 있습니다. 헉~ 모지......모냐...? 당황스럽긴 했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전체적으로 확인 해봅니다. 일단 네이버에서 랜덤으로 동영상 확인해보니 전체적으로 소리만 나오고 그린 바탕의 화면이 나옵니다. 유투브에 들어가 구독하던 동영상을 확인해보니 일부는 잘 나오고 일부는 여전히 그린 바탕의 화면이 나옵니다. 그래.... 일부가 그렇다는건 컴퓨터 부품의 문제는 아닌거 같으니 폭풍검색을 해보았어요. 다행이도 몇분의 경험과 자세한 수정 방법을 올려주셨기에 적용해..

두루두루 공유 2021.07.05

우리동네로 이전하는 백팔십도씨 분식 이야기

180도씨 : 백팔십도씨 분식요리집은 예전에 대전에 있다가 세종시가 들어서면서 고은동으로 이전한 떡볶이 튀김 돈까스 등의 분식을 파는 분식요리집이라고 합니다. 아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데 저는 세종시에서 처음 만난 맛집이고 개인적으로 분식요리집이라고 불러줍니다. 사장님과 부모님~ 이리 세분이 운영하시는데 실은 사장님이 부모님이신지 젋은 분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운영 마인드는 세분 모두 좋으셔서 가게 곳곳에 붙은 안내문이나 광고 포스터에 그대로 들어나는 유쾌한 집입니다. 이미지를 보여드려도 좋겠지만 여긴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는게 휠씬 재미있고 감동이 있어 저는 패쑤~ 메뉴는 몇가지 안되는데 메뉴마다 맛이 독특하고 개성있습니다. 이집은 명함이 없고 메뉴 주문 용지가 명함이라 방문하고 소문낼때마다 한장씩 지인들에..

두루두루 공유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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