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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이용해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배달 수수료 생각해봅니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코로나가 우리 집에도 찾아와 가족 구성원 일부는 안방에 격리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로 남편은 출근도 못하고 나는 끼니를 매번 따로 챙겨 준비해야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때 날라온 카톡 한통. 소식을 들은 시누이가 맞벌이 오빠와 올케를 위해서 보내온 선물입니다. 시누이가 오빠를 위해서 보내온 배민 상품권. 아싸~ 사랑합니다 시누이님! 평소에 배달 음식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아이 친구들 방문했을 때 분식과 치킨을 한두 번 시켜보는 건 보았지만 직접 앱을 설치해서 주문을 해보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이용해 보려고 배달앱을 깔고 살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킨, 중식요리, 족발, 분식, 찜~ 푸짐한 메뉴들이 가득한데 어떤 집이 맛있는지 알 수가 없어 한참을 ..

두루두루 공유 2022.04.04

코로나 상비약, 어떤 제품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면 안전수칙 잘 지켜오며 피해오던 꼬마수다네 집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뉴스나 매체 소식을 접해 몇 가지 코로나 대비 비상약을 준비해 두었지만 막상 집에 환자가 발생하고 격리시키면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을지 고민스러워져서 다시 한번 코로나 상비약에 대해 확인하고 정리해봅니다. 코로나 확진 후 증상에 따라 대면 / 비대면으로 약을 처방받고 격리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이동이 자유롭지 않고 사람마다 코로나 증상 발현이 다양하게 보이고 있어서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기도 합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는 '코로나 상비약 목록'이 공유되기도 하고 일부 약국에서는 코로나의 대표 증상에 먹을 수 있는 약을 패키지로 묶음 판..

두루두루 공유 2022.04.03

오미크론 + 스텔스 오미크론 결합한 새 변이 'XE' 발견

어제오늘 국내 코로나 발생 환자수가 일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결합한 새 오미크론 변이 'XE'가 영국 , 이스라엘에 이어서 방역 모범국으로 알려진 대만에서도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확인됩니다.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달 18일 대만 입경 당시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체코발 대만 여성에게서 오미크론 변이와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의 혼합형 변이 'XE'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XE' 변이는 앞서 이스라엘과 영국에서도 발견되어 주시하고 있었는데요 데이비드 후이 홍콩 중문대 내과 약물치료 학부 교수는 영국에서 'XE' 사례가 약 700건에 달하면서 'XE'의 증상 발현 시간이 짧지만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율은 10% 정도 높고 대규모 발병은 아직 없지만 ..

두루두루 공유 2022.04.03

채식주의자 유형이 궁금해요

환경주의자들이 주장하던 채식이 최근에는 많은 학교에서도 채식으로만 구성된 급식을 경험하고 있을 만큼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채식의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세계 채식 연맹(IVU)에서는 채식주의자를 '육식동물은 물론 바다나 강에 사는 물고기도 먹지 않는 사람들. 단, 우유나 계란은 취향대로 섭취할 수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채식의 종류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을 먹고 먹지 않느냐로 먹는 종류에 제한을 둔 정도에 따라서 구분되어 어렵지 않습니다. 1. 프로테리언 (fruitarian) 극단적 채식주의자로, 채식 중에서도 과일과 견과류만 허용한다. 이들은 식물의 뿌리와 잎은 먹지 않고 그 열매인 과일과 곡식만 섭취한다 2. 비건(vegan) 완전 채식주의자로 모든 육..

두루두루 공유 2022.04.02

김초엽 장편 소설 지구 끝의 온실

SF 소설을 처음으로 접하게 해 준 김 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입니다. 거창할 것만 같은 SF소설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김초엽 작가의 소설을 읽다 보면 인간의 본질과 사랑, 지구에서의 공존법, 다양한 각도에서 세상을 살펴볼 수 있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됩니다. 글에 배경은 21세기 중반 미세먼지와 같은 형태의 더스트가 공기중에 부유하며 인간의 폐에 침투하여 인류가 멸망하고 폐허가 된다는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가상의 설정이지만 최근 코로나 펜데믹과 유사한 경험을 [지구 끝의 온실]에서 만나게 됩니다. 더스트라는 가상 물질이 지구를 덮고 지구종말과 같은 상황에서 더스트를 피하기 위해 권력자들은 돔을 만들고 돔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싸우는 설정에서 이야기의 흐름을 연결해주며 등장하는 나오..

꼬마수다 책장 2022.04.02

WSJ "한국,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이행되는 첫 국가 될 수 있다"

South Korea is considering downgrading the way it categorizes Covid as an infectious disease 한국은 COVID를 전염병으로 분류하는 방식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급속하게 감염자 수가 늘어나는 코로나로 인해 걱정이 조금 앞서기는 하지만 언제까지 학교, 문화, 사회생활을 제한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태에서 정부의 방침이나 코로나 대응 방향에 대한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WSJ) 기사에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 19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기사에서 한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잘 정비된 의료체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기반으로 가장 먼저 코로나가 펜더믹에서 엔데믹으..

두루두루 공유 2022.03.31

[ 여름이 온다 ] 이수지 작가 그림책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작 [여름이 온다 ]는 일러스트 부분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비발디의 사계를 모티브로 한 이수지 작가의 강렬한 드로잉 그림책과 글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뮤지컬 같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글도 좋지만 그림을 좋아하다보니 어른이 돼서도 어른이 그림책뿐 아니라 어린이 책도 자주 눈길이 갑니다. 이수지 작가는 모든 작품에 중심은 아이들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어린 친구들 누가 봐도 창작하고 자기의 방식대로 책을 접근하고 해석하는 아이들의 힘을 믿는 작가라고 합니다. 이 책도 아이들과 함께 듣고 아이들이 좋아하던 사계 중 '여름'을 배경으로 만든 [여름이 온다]는 총 3악장으로 구성되었네요. 1악장은 여름의 태양아래 쨍쨍함과 시원하게 퍼지는 물줄기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꼬마수다 책장 2022.03.30

보라선 열차와 사라진 아이들 - 디파 아나파라 장편소설

개인적으로는 두렵지만 신비한의 나라로 알려진 나라, 인도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처음이라 주인공 자이가 대화나 상황으로 묘사하여 보여주는 인도 빈민가의 삶의 모습이 낯설고 맘이 편치 않아 변역 책의 불편함을 갖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야기의 흐름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빠져 든 책입니다. 인도 빈민가에서 하나 둘 사라져가는 아이들이 생겨납니다. 쓰레기장과 주변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스모그가 가득하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인도의 빈민가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같은 반 친구들이 연달아 사라지고 주변 동네의 아이들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경찰에게 실종신고를 해도 힘없는 빈민가 사람들의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방관합니다. 방관하는 경찰들과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고 힘없는 ..

꼬마수다 책장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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