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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랑 루피 이야기

꼬마대장 2023. 7. 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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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사는 고양이들 이야기로 지비츠를 만들어봤습니다

윗집 엄마는 캣맘이에요
저는 멍멍이맘이구요

윗집 엄마는
길냥이들에게  밥을주고 관리를 해주는 대단한 엄마죠
최근에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를 사비까지 털어서
해줄만큼 아가들을 사랑합니다

그러다 포획틀 안에
배고픈 냥이 새끼가 잡혔어요
2달 정도된 아기고양이인데 ....
깡 마르고 진드기에 온 몸이 물려
잡히지 안았다면 죽었을 운명의 아이였던거로 추정됩니다.

그냥 풀어주면 죽을거 같아 집으로 데려와 닦이고
병원 데려가 진료받고 약먹이고..그러다 정이들어
키우게된 아기 고양이는
특이하게 파란눈에 흰색털이에요

윗집에는 이미 2마리의 고양이가 같이 살고 있어요
루피와 레오

그중 원래 키우던 형님 고양이
루피는 몇달전 제 집을 탈출해서
저희집 안방까지 무단침입했던 순딩이.
그때 제가 기절할뻔했쟎아요. 아침 8시였거든요

요번에 운명처럼 집에 찾아온
선물같은 2달된 새끼 고양이.
눈도 파랗고 털은 흰색이고 귀공자타입.

태생은 길고양이 인데 이제 윗집에 들어와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변화하는 묘생을 맞이한 고양이.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고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겠다고합니다

가족이라  [루]자 돌림으로 이름을
루이라고 지었답니다
다들 왕자로 키우는 중..

보고 듣고 관심 갖고  지켜보다
제가 만드는 지비츠로 만들어봤어요.

꼬마수다는 스토리를  지비츠로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흰색 루이,  노랑이 루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견생을 이어가길 바라며...

고양이 루이
고양이 루피
루이와 루피의 행복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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