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오 축 출산! 푸바오가 쌍둥이 여동생이 생겼어요

에버랜드에서 오늘 오전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쌍둥이 아기판다 탄생순간]을 최초공개 했습니다.

우와 ,꼬마수다도 숨죽이며 떨리는 마음으로 몇 번이나 돌려 시청하면서 밀려오는 감동을 느꼈는데요

최근에 송바오님이 유튜브에 출연이 뜸해지는 걸 보고 아이바오의 출산 준비를 도우시는가 보다 추측은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아이바오의 출산 소식은 바오가족의 팬이라면 놀람과 동시에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꼬마수다가 배 아파 낳은 쌍둥이 판다는 아니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엄마로서 아이바오 진짜 대견하고 칭찬합니다.

아이바오가 두마리 쌍둥이 판다 출산 후 모습

두번째 판다를 지켜보는 모습

영상에는 아이바오가 출산을 앞두고 산통으로 힘들어하며 산고에 이리저리 자세를 뒤척이며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모습과 푸바오를 출산했던 것처럼 첫째 판다를 낳자마자  바로 입으로 물어 꼭 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도 1시간 45분 후에 또 한번의 산통 후 쌍둥이 둘째 판다를 출산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알게 된 정보에 의하면  판다는 한 마리의 새끼만 품는다고 합니다. 

동영상에 둘째를 낳은 후 지켜보는 모습은 보이는데 첫 번째로 태어난 판다와 함께 품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궁금하긴 하지만 아이바오가 새끼를 바라보는 지쳤지만 따뜻하게 바라보는 모습만으로도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보는 이에게 짠한 감동을 줍니다.

첫째 새끼판다는 180g, 둘째 새끼판다는 140g의 작은 꼬물이들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언니 푸바오를 빼닮아 귀엽고 사랑스럽겠다 생각하니 비오는 꾸물거리는 날씨와 상관없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바오 너무 애썻어.엄마는 위대하다고 하잖니, 엄마로서 팬으로서 아이바오 너 자체를 존경하고 사랑한다."

아이바오가 출한 후 조리 잘하고 사육사님들의 도움 받아 두 마리의 쌍둥이 판다 새끼들을 무럭무럭 잘 키워주기를 바라며 푸바오 때처럼 귀염댕이들로 우리에게 선보여 주기를 기도해 봅니다. 

푸바오야~ 너도 동생생겼다니 좋지! 축하한다. 동생이 태어났어도 꼬마수다는 너의 덕후임을 잊지 말아 줘. 

 

하~ 꼬마수다가 오늘은 여기 저기서 좋은 소식들만 들려와서 아침부터 기분이 그냥 좋네요. 흐믓 흐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