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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푸바오 영상에 푹 빠졌쪄요

꼬마대장 2023. 6.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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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사람은 없다는 에버랜드 푸바오가족 아시나요?  하하 신랑은 푸바오를 보면 맥주 칭다오가 생각난다며 너털웃음을 짓습니다.

푸바오와 강바오사육사님_에버랜드 유투브에서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강철원 사육사님이  최근에 유퀴즈에도  나와서 푸바오가족과 아기판다 푸바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셔서 다시 동영상을 찾았답니다.

아기판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데려온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낳은 국내 첫 탄생 판다입니다.
몇 년 전에 태어났다는 뉴스를 보고 꾸준히 관심 갖고 있었는데 최근에 알고리즘을 타고 보이는 영상을 꾸준히 보다 보니 그 매력에 훅~~ 빠졌습니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공감부터 시작되어 무한 배려와 이해로 발전되면서 서로의 존재를 자신의 일부로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서 강사육사님과 아기판다 푸바오가 사람과 동물이라는 종의 다름을 떠나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구나 보입니다.
특히 애견 애묘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그들이 가족이 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보이는 행동과 감정의 변화를 보면서 강사육사님과 푸바오의 관계에  많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꼬마수다는  딱 그래요. 꼬마수다가 키우는 시츄 몽이의 눈빛을 바라보면서 뭘 생각하고 뭐를 느끼는지 행동하나만 봐도 뭘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몽이가 눈에 안 보일 때,  애교 부릴 때, 아플 때, 기분 쳐져있을 때.  떨어져 있을 때  등등 모든 환경과 순간순간 몽이의 모든 것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강사육사님도 그러시겠죠.  푸바오와 말은 통하지 않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2024년, 날짜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푸바오는 성인 판다가 되어 짝짓기와 번식과 나머지 판생을 위해 푸바오는 고향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쉬움도 남지만 강사육사님 말씀처럼 아쉬움은 인간의 생각이다 생각하면 조금 위안은 됩니다.
한국에 있는 기간 동안에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고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지는 푸바오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아참, 꼬마수다가 지비츠를 만들잖아요.
푸바오에 홀릭하여 푸바오와 시츄 몽이를 동일시하는 마음으로 아기판다 푸바오를 기념하는 지비츠를 만들어봤습니다. 꼬마수다도 푸바오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서요.  
푸바오! 아프지 말고 어디서 살든 행복하고 사랑 많이 받자.

아기판다푸바오 지비츠
판다지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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