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마 수 다

다음달 11일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하던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소기업 노등자에게 지급하던 유급 휴가비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인 기업 노동자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조정된다. 단, 상대적으로 본인 부담금이 큰 입원환자 치료비는 현행과 같이 계속 지원하되 본인부담금이 의원급의 경우 1만 3000원으로 적은 편인 재택 치료자는 정부 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기존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발생과 입원 또는 격리된 분들은 사업주로부터 유급 휴가를 받거나 국가로부터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었다. 꼬마 수다 가족들도 지난 4월에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 및 완치가 되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지원비를 신청했고 대기자가 많아 아..

"우주 발사체 기술 독립" 의 꿈과 희망을 안은 누리호가 2번의 연기 끝에 쏘아 순조롭게 우주에 안착하면서 성공했다.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린 나라 중 7번째로 세계 각국의 성공 사례도 함께 알아본다. 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우주발사체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인도, 일본, 중국이다. 한국도 이번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발사체 성공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미국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개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고 러시아도 2001년부터 모두 3개의 발사체를 우주에 쏘아 올렸다. 유럽과 인도 모두 2개의 발사체를 쏘아 내보냈고 일본은 2001년~2009년 사이에 두개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중국은 1982년부터 장정호 13기를 쏘아 올리면서 우주발사체 ..

마지막을 지킨 건 TV 뿐이었다…‘무직 5060 남성’ 고독사 최다 누리호 2차 발사로 매체가 떠들썩하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에서 위 기사가 더욱 씁쓸하고 외롭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오래전부터 노인문제를 눈여겨 왔기에 노인문제와 연결된 고독사는 사회적으로도 주시하고 구체적으로 재원을 확보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생존을 위해 경제 활동을 하지만 언젠가는 그렇지 않을 수 있고 다양한 이유로 혼자될 수 있다는 보편적이고 지극히 타당한 이유들만 생각해 봐도 내가 예외는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단절은 생존까지 위협하는 이슈로 실제 경제적. 정신적 고독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최근에 전쟁 및 경제위기 상황들은 빈부의 격차를 벌리..

이미 윈도 11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인터넷익스로러(IE)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상관없으나 관공서나 기관, Internet Explorer 기반의 시스템으로 설치하여 이용해왔던 업체들은 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실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전용프로그램을 Edge 브라우져에서 재설치해야만 합니다. 즉, 특정 사이트에서 Edge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이므로 특정 사이트만 IE 모드로 바꿔(호환)주면 됩니다. 물론 Edge 브라우져 내의 Internet Explorer 모드를 통해 설치 후 이용은 Internet Explorer (IE)와 무관 하니 한번만 제대로 알고 설치해주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Edge로 시작해서 Int..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서비스가 27년 만에 종료된다. MS는 6월 15일부터 IE 지원을 모두 종료하며 IE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로 자동으로 변경돼 접속될 예정이다. MS는 2021년 5월 19일 "2022년 6월 15일을 끝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데스크톱에서 지원 종료한다"며 "응용 프로그램은 장치에서 제거되지 않지만 지원이 종료되면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단, 기업 고객을 위해 2029년까지 엣지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IE 모드를 통해 액티브 X 기반 웹사이트 접속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IE)가 종료되어 사라지는 일과 관련하여 경북 경주에 한 카페에 인터넷 익스플로 추모..

지난번 마무리 짓지 못하고 중단되었던 'KBS 연중기획 - 우리 시대의 소설' 추천도서로 소개된 도서입니다. 미쳐 읽지 못했던 도서들을 최근에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주는 정이현 작가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입니다. 최근 SF소설에 관심을 두고 몰입해 읽으면서 기계, 문명, 과학, 인간의 본질, 그리고 AI, 복제, 새생명 등 원론적이고 문명의 이기에 반전되는 주제들로 골똘해지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잡은 소설 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읽으면서 문득 책 뒤에 출판연도를 확인하게 됩니다. 아 진짜. 현실을 잠시 잊고 있었구나..... 여성의 관점에서 적나 하게 여성의 성과 정체성을 이야기합니다. 사회 공동체에서 대응하며 살아야 하는 여성, 본심이든 가식이든 숨김없이 적나 하게 드러낸 작가의 ..

정권이 바뀌면서 실제적으로 사람들이 관심 갖는 부분들 중 하나가 집값입니다. 알고 있었지만 집값의 양극화가 다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우려하는 마음이 듭니다.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는 계속 오르고 평범한 시민들이 가진 중산층들의 집값은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집값이 심상치 않다는 다소 선정적인 기사도 보입니다. 주변 도시인 대전 집값도 덩달아 움직이는 게 아닐까 불안 해들 하는 눈치의 댓글도 보이네요. 세종시 집값이 계속 하락하는 모습이다. 17개 시도 중에서 하락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는 5월 다섯째 주(30일 기준)에만 0.13% 하락했다. 주간 기준 세종 아파트값은 지난해 7월 넷째 주 이후 45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원은 "매..

올해는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 2022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 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Only One Earth(하나뿐인 지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삶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 슬로건입니다. 지구 위에 함께 살고 있는 생명들을 지키키 위해 내가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까지 지구가 인류를 품어 주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지구를 품어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여러 지자체에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경기도 일..

5월 초부터 책 읽을 기회를 엿보다가 말일이 다 되어서야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40만 독자를 사로잡은, 전 서점 종합 베스트 1위... 책 앞표지 문구가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보았다는 건지 직접 확인해야 했답니다. 금요일 밤, 밤새 읽고 웃다가 울다가, 다 읽고나서 가슴에 꼭 품어 안아본 책은 오랜만입니다. 불편한 편의점에 나오는 인물들은 아주 평범합니다. 어쩌면 제 할 일에 바빠서 고개 돌려 눈 돌리지 않으면 찾아보거나 관심 두기 힘든 그런 사람들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 한 70대 편의점 사장 염 여사,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지난해 2021년 10월 21일 오후 5시....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에서 순수 국산 개발 엔진 4개를 클러스터링 하여 300촌 추력의 1단 추진 엔진 노즐에서 화염을 분출하며 누리호가 거침없이 하늘을 가로질러 우주로 날아가던 날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물론, 발사 및 모든 분리 과정은 성공적이었으나 최종 더미 위성은 궤도 안착에는 실패해서 미완의 상태로 1차 누리호 시험 시행은 마무리가 되었었지만 기술적으로 더 발전시켜 진정한 우리의 것으로 만들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올해 2차 발사를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어제 기다리던 누리호 2차 발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5일 정부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2차 발사일을 예정대로 다음 달 15일로 정해져 발표가 되었습니다.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