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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스토어, 애플 개발자 계정 만료시 갱신하기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위해서는 개발자 계정이 필요합니다. 개발자 계정의 경우 직접 등록하거나, 대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개발자센터에서 (developer.애플.컴)에서 개발자 계정을 생성할 수 있으며 소요기간은 최대 3주 / 비용 129000원입니다. 애플 개발자 계정 신청은 애플 개발자센터에서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점도 확인하세요. 애플 개발자 계정 멤버십 이용은 1년 단위로 1년마다 멤버십을 갱신해주셔야 앱 스토어에서 출시된 앱을 마감되는 일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멤버십 이용기간을 확인하고 체크해주세요. 꼬마수다도 이용하고 애플앱 관련하여 최근 앱스토어 개발자 멤버십 갱신 메일을 받았기에 갱신 절차를 알아봅니다. 아, 갱신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즉 이용료 미결제시 운영 ..

두루두루 공유 2023.11.16

돌봄과 작업 2, 나만의 방식으로 엄마가 되기를 선택한 여자들

삶에도 기준이 있어야 하듯이 육아에도 기준이 있어야 한다. 각 집마다 육아 방식이 다른 건 그 기준 때문인데 워킹맘들에게는 나만의 육아 방식을 갖는다는 게 어렵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고 나중에는 정신이 없다. 그럼에도 아이는 키워야 하고 도와주는 이는 없고, 혼자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고 아이를 보면서 울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기도 여러 번이었다. 돌봄과 작업은 그런 현실적인 엄마들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내용 중에 세번째 시리즈가 출간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듯이 현실적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엄마와 아이들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결혼을 생각하고 출산을 준비하면서 내심 바라는바가 있었다. 나는 내 부모님께 지랄총량의 법칙을 모두 쏟아 부었지만 내 자식은 그러지 않기를 바랐다. 내가 몸이 약하고 ..

꼬마수다 책장 2023.11.03

상표권이 등록된 유명브랜드 상품정보 크록스, 지비츠 대신 클로그, 자비츠란 용어로 대체 사용 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을 지나 벌써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11월 첫날입니다. 지난여름 코로나도 풀려 오랜만에 사람들이 활기에 차서 여행도 가고 외부 행사도 많이 참여하는 설레고 신나는 여름이었음을 기억합니다. 아, 신발장식을 제작하는 하는 꼬마수다는 여름에 한참 신고 다니던 크록스를 겨울 털크록스로 바꿔 신고 겨울 지비츠 장식들을 달고 다니면서 계절의 변화를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많이 신고 다녔던 크록스와 지비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크록스 신발장식은 무척 다양합니다. 그중 지비츠는 대중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크록스 신발장식입니다. 실제 포털사이트에서 지비츠를 검색하면 무수한 디자인의 신발장식들이 쏟아져 나와 고르기 힘들어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두루두루 공유 2023.11.01

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

지난해부터 심해진 두통, 언제 왔는지 기억도 없는 신경과에 벌써 두 번째 방문이란다. 무엇이 나를 골치 아프게 했는지 딱히 손꼽지는 못하겠지만 덕분에 만나게 된 책,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다. 신경과 대기하며 잡지 코너에 꽂혀진 책을 하나 집었는데 김영하 작가님의 산문' 여행의 이유' 다. 대기 시간이 길어 읽다 보니 재미나서 계산하며 하루만 빌려달라고, 내일 점심때 꼭 가져다 드리겠다고 약속받고 맘 좋은 간호사님이 빌려주어서 밤새 읽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김영하 작가의 책을 몇권 읽으면서 말 못 할 혼동스러움에 유명세에 비해 실속 없는 책이라며 혼자는 어려웠던 작가의 정체성에 대해 말도 못 하고 끙끙거리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내가 이해 못 하고 끙끙거렸던 작가의 정체성을 이해했고 김영하 작가의..

꼬마수다 책장 2023.10.23

김연수 작가, 너무나 많은 여름이

지난해 'kbs 우리 시대의 소설'을 통해서 처음 읽게 된 김연수 작가님의 2023년 여름 출간한 책이다. [나는 유령작가입니다]의 '다시 한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을 통해 김연수 작가의 깊은 섬세함과 작가만의 내면의 색채를 드러내고 끌어당기는 문체의 힘을 보았다면 이번 작품은 잔잔한 섬세함과 순간순간 깨달음을 통한 편안함. 그리움이 많이 묻어있는 글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쉽지만 그냥 지나치게 하지 않는 순한 맛 너구리 같은 책이었다. 순한 맛 너구리는 베스트셀러 인기라면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좋아도 하지만 어떤 재료를 첨가해도 잘 어울리고 맵기도 고춧가루를 통해 개인 입맛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데 김연수 작가님의 '너무나 많은 여름이'이 딱 그런 맛이었다. 다시..

꼬마수다 책장 2023.10.23

정지아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날들, 시간을 그리듯 글로 쓰다

최근 예스 24에서 정지아 작가의 신작이 발표되면서 [나의 해방일지]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에 다시 작가의 책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연필화처럼 섬세한 글을 좋아하는 편이고 붓터치가 느껴지는 그림처럼 '나 누구 작가요'라며 표내는 숨이 느껴지는 글을 좋아한다. 그런 재질에서 정지아 작가의 글은 만족스러웠기에 골라 잡은 [나의 아름다운 날들]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단편집으로 구성되어있어 작가의 비슷할 수 있는 글의 흐름을 끊어주어 색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틈을 사이사이 많이 주는 것도 좋았다. 제법 무게가 있는 주제부터 세상 부럽고 살가운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술술 풀어내는 작가의 문체는 막힘이 없다 보니 사회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주제이거나 다운될 수 있는 소재와 인물들의 내면 갈등이 많이..

꼬마수다 책장 2023.10.01

애플 카플레이 T MAP , 티맵 앱에서 소리가 나지 않을 때 확인해보세요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T MAP, T맵 앱을 유용하게 잘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T맵을 켜고 이동 중에도 안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주 이용하니 규정속도나 과속 카메라 설치 위치등을 잘 알고 있어서 조심운전하지만 장거리 운전이나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구간단속, 안전벨트착용, 과속 등을 감시하는 카메라가 많습니다. 조심운전하고 규정속도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운전하다 보면 주변 환경에 따라 속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과속을 해서 피해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어제도 광주에 다녀오는길에 T맵은 분명 작동하는데 음성안내가 나오지 않아 많이 불편했답니다. 급하지 않은 일은 미루다 보니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떠난 장거리 운전에서 T맵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것은..

두루두루 공유 2023.09.25

아트 광주 23을 다녀왔어요

기회가 되어 전라남도 광주에서 개최한 미술축제 '아트광주 23'을 다녀왔습니다. 올봄 지인의 결혼식으로 광주를 다녀오면서 기회가 되면 꼭 다시한번 가봐야지 했던 지역이었는데 작가분의 초대로 '아트 광주 23'을 보러 광주에 다시 가는 기회가 생겨 기분 좋게 다녀왔답니다. '아트 광주 23'은 23년 9월21일 목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데 국내의 다양한 갤러리 유치 및 해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시장이라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함께하는 미술축제를 모토로 개최되는 미술전이라고 합니다. 미술시장 플랫폼이란 말이 생소하고 다소 어색했는데 가보니 현장에서 직거래가 이루어지고 다양한 작가들이 인기를 얻으며 발탁되는 현장이어서 이해가 되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도 ..

두루두루 공유 2023.09.24

서울시에서 친환경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가 나오네요.

11일, 서울시에서 월 6만 5,000원으로 구매 후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놓는다는 기자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1~5월 시범운영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을 하는데요 월 6만5천원에 카드를 구입하면 대중교통뿐 아니라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지하철을 월정액에 이용할 수 있었던거에 비교해도 혜택이 확 늘어난 기후동행카드를 알아봅니다. 기후통행카드가 필요한 이유는 1.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에 동참해야 합니다. 2. 공공요금, 에너지가격 상승, 서민 부담 증가에 따라 약자와의 동행 필요합니다. 3. 유럽 등선진도시와 달리 대중..

두루두루 공유 2023.09.13

봉사활동 찾고 계신가요? 지역 자율방범대 함께 할까요?

오전에 잠시 나갔던 남편이 우편물을 한통 들고 와 책상에 올려줍니다. 요즘 꼬마수다에게 오는 우편물은 공과금, 세금고지서, 그리고 백화점이나 마트 안내서 등 정이 1도 가지 않는 피하고 싶은 건조한 우편물들 뿐인데 오랜만에 보는 우편물이 무척이나 반가웠죠. 그런데 테두리가 파란 빗살인걸보니 기관에서 오는 우편물인가 보다 싶어 실망을 살짝 하며 보니 발신인이 세종남부경찰서입니다. 세상 착하다 못해 조금 맹하게 살고 있는 건 아닌가 스스로가 걱정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쩝, 경찰서에서 꼬마수다의 이름을 꾹꾹 눌러 프린트하여 붙여 보낸 우편물이라........ 그래 반가운 척하며 뜯어주지 하는 마음으로 찌~익 개봉합니다. 자율방법대원 가족 여러분! 으로 시작하는 첫 줄이 보이네요. 꼬마수다는 7년전부터 지역 ..

두루두루 공유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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