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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딱 좋은 하늘 이었어요

꼬마대장 2022. 9.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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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유난히  빠른 추석을 앞두고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고 해서 괜스레 마음도 바쁘고 걱정이 앞섭니다. 

태풍 기사를 보면 농민들도 걱정되고 추석 음식 장만해야하니 물가도 걱정되고  고향에 내려가야 하는데 우리나라 밑에 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귀향길에 혹 피해가 크지는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파란 하늘은 태풍이 언제 오든 걱정 하나 없고 여유로와 보이고  구름이 많아서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었는데 일에 육아에 정신없어서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멋진 구름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찰칵~사진은 시간이 주는 선물이란 생각에 마음껏 찍어 순간을 담아 둡니다. 

구름으로 해가 들어갔어요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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