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남편에게 카톡이 도착합니다. 최근에 구매한 바지를 현장 근무 중에 녹물로 오염시켜 난감하다며 확인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혼자 지워볼까 하다가 편해서 자주 입는 바지를 혹 서툴게 처리해 더 이상 못 입을까 싶어서 물티슈로도 지우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아이들 피 얼룩, 마요네즈 얼룩, 과일 얼룩.... 철 지나면서 누런 해진 셔츠 얼룩까지 다양하게 지워보았지만 옷에 녹물 얼룩은 처음입니다. 흠~ 옷에 묻은 녹물 제거, 녹물 지우기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요? 버리자니 아깝고 일반세재로는 지워지지 않는 멀쩡한 내 옷! 과연 어떻게 살려야 할까요? 포털 사이트에서 폭풍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정보들이 넘처나는데 여러 정보 중에 세탁업체에서 올려놓은 정보를 기본으로 확인하고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