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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플루엔자 :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날짜 확인하세요

우리나라 전국에 2022년 9월 16일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 유행과 함께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기에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 인플루엔자가 유향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향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두루두루 공유 2022.09.21

세종시 집값 하락에 미치는 영향 및 이유 알아봅니다.

2020~2021년 사이 세종시 집갑은 평균 상승률이니, 집값이 보통 2배에서 3배 올랐었습니다. 세종시의 3억대 아파트는 세종시 행복도시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최소 6억에서 9억까지 올랐었으니까요. 현재는 세종시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많이 침체되어 2022년 올 상반기에만 -4%대로 떨어져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고 현재도 꾸준히 떨어지고 있어 전국 집값 상승폭 1위에서 하락폭 1위로 바뀐 상태입니다. 걱정되는건 아직 낙폭의 끝이 아니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집값 상승 및 유지할만한 이슈가 1도 없어 보입니다. 지역주민으로 살고 있으면서 딱히 집을 팔겠다 생각은 하지 않지만 주변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궁금한 마음에 전문가들 의견도 들어보고 찾아보고 세종시 집값이 떨어지..

두루두루 공유 2022.09.20

강아지 눈건강 영양제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몽이는 시츄입니다. 눈도 크고 털도 풍성하고 무엇보다 사람하고 친화성이 좋고 순해서 너무 예쁜데 시츄 견종의 특성 중 하나가 알러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많고 눈이 크고 부리부리하다보니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눈상처가 많고 쉽게 눈이 뿌연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보여 늘 관리를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몽이에게도 눈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네요. 수컷이고 2015년도에 태어났으니 횟수로는 8살로 강아지는 6~7세부터 노령견으로 본다고 하면 이제 여기저기 노화의 현상이 나타낼 때가 되긴 했습니다. 늙어간다고생각하니 그도 가슴이 쨘한데 아플까싶어 사료도 신경쓰고 간식도 많이 주지 않지만 건강식으로 챙겨주고는 있어요. 그런데 간혹 눈에 상처가 나면 심하게 눈빛이 흐려지고 하얗게 ..

두루두루 공유 2022.09.18

7~9월에 피는 배롱나무 보셨어요?

배롱나무 원산지는 중국인데 오래전부터 정원수로 사랑받고 있구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령이 가장 오래된 건 강릉 오죽헌의 배롱나무라고 합니다. 예전에 오죽헌에 가서 보았던 아름드리 배롱나무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7~9월 사이에 피는 배롱나무는 배고픈 시절 꽃이 지면 추수기가 되기 때문에 어른들은 어린아이들이 배고파 칭얼거릴 때 쌀밥을 먹게 해준다고 달랬다고 하여 쌀밥 나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백일동안 핀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그외 지역에 따라서 목백일홍, 간지럼나무, 자미화라고도 불렸다고도 합니다.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는 피..

두루두루 공유 2022.09.17

오늘부터 과자, 라면,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된다고 하네요

저녁에 뉴스를 보다가 오리온에 초코파이를 포함하여 15일부터 자사 제품 중 16개의 제품을 평균 15.8% 인상한다는 기사를 들으며 고민했습니다. 이에 농심도 26개 라면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11.3% 인상한다고 하니...나도 가격 오르기 전에 대형마트에 가서 아이들 먹거리를 좀 사다가 쟁여 놓을까? 남들 하는 사재기에 같이 동참해서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줄여볼까 하는 마음이 잠시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장을 보는 엄마들은 느끼셨겠지만 추석 전후로 농산품 중에서도 쌀만 가격 할인으로 저렴해지고 나머지 농산물들은 태풍과 올여름 폭염 및 잦은 호우 등 날씨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들었다며 가격이 하늘을 뚫을 기세로 인상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추석에 일반 무 한 개 가격은 전날 2800..

두루두루 공유 2022.09.15

사진찍기 딱 좋은 하늘 이었어요

다음 주 유난히 빠른 추석을 앞두고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고 해서 괜스레 마음도 바쁘고 걱정이 앞섭니다. 태풍 기사를 보면 농민들도 걱정되고 추석 음식 장만해야하니 물가도 걱정되고 고향에 내려가야 하는데 우리나라 밑에 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귀향길에 혹 피해가 크지는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파란 하늘은 태풍이 언제 오든 걱정 하나 없고 여유로와 보이고 구름이 많아서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었는데 일에 육아에 정신없어서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멋진 구름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찰칵~사진은 시간이 주는 선물이란 생각에 마음껏 찍어 순간을 담아 둡니다.

두루두루 공유 2022.09.02

우리집 시츄 몽이란 이름을 찾아 봤습니다.

날도 션~하고 정신이 맑아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뜬금없이 네이버 국어사전을 뒤지다가 [몽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고는 혼자서 빵 터졌습니다. 사실 꼬마수다네 애완견 시츄 이름이 '몽이'입니다. 다른 주인들이 불렀던 이름이 몽이여서 꼬마 수다네 집에 익숙해질 때까지만 불러 주려 했는데 9살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몽이라고 불립니다. 사실 꼬마 수다가 빵 빵 빵~ 터졌던 이유는요 몽이가 정말 귀를 막고 듣지 아니하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어서 이름을 너무 기각 막히게 지었구나 싶어서입니다. 하하하 몽이는 주인이 하는 말 중에 자신이 필요한 건 요구도 하고 애교를 부려 얻어내기도 하지만 보통은 주인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할 때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주인을 집사로 아는 냥이 같은 녀석이라고 꿀밤도 몇 대 주고 볼도..

두루두루 공유 2022.08.30

외모 지상주의, 양성평등, 성 역활 등 에니메이션에서 살펴보는 가치관

뉴스를 살피다 보니 오늘 '안녕 자두야'란 에니메이션 관련 기사가 확인됩니다. 방송심의규정상 양성평등 규정을 위반한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방송사들에 내려진 방통위의 주의 조처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에 대한 기사입니다. 이 기사가 눈에 띄었던 이유는 지난 2020년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디지털성범죄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에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에 행정지도를 결정했던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 4월 방영되었던 내용 중 초등학교 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안녕 자두야'에서 한 여학생을 좋아하는 남학생이 숲속 수풀에서 용변을 보던 여학생의 모습을 찍게되고 이를 빌미로 여학생에게 심부를을 시키거나 해당 사진을 지니고 있다가 혼자 보는 장면들이 포함되었던 내용입니다. 최근 언론에서 간혹 등장하는 ..

두루두루 공유 2022.08.23

옥이님 레시피 보고 하는 두번째 요리 묵은지 닭볶음탕

뭐해 먹일까 하는 고민이 업무 중에도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최근에 지인분이 닭 농장을 하시는데 싱싱한 닭을 얼려서 보내주셨어요. 요린이다보니 따로 닭을 사서 북적거리며 요리를 할 엄두는 안 나지만 집에 들어온 식재료니 '김진옥 요리가 좋다' 블로거님이 소개한 묵은지 닭볶음탕을 도전해 봅니다. 예전 직장 근처에서 같은 음식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 동료들과 자주 갔던 기억이 있지만 직접 해본 적은 없어 고민은 되지만 옥이님 레시피대로 눈감 땡감 어찌어찌~ 따라 하다 보면 맛난 요리로 성공을 해 희열을 느껴 본 경험이 있으니 용기를 내봅니다. ※ 주재료 - 토막낸 닭 1마리(1200g), 잘 익은 배추김치 반포기(1200g), 대파 1개, 멸치 다시마 육수 8컵 ※ 양념장재료 -고춧가루 6t, 고추장..

두루두루 공유 2022.08.22

친정엄마 맛난 김밥 레시피는 우영우 김밥보다 더 맛나요

최근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내외 인기가 더 높아지고 관심이 높아진 김밥입니다. 꼬마수다는 코흘리개 꼬마 시절부터 엄마가 만들어 주신 김밥 하나면 뭐하나 부러울 게 없었어요. 하지만 학창시절에는 조금 달랐죠. 소풍이나 수학여행에 친구들이 싸온 김밥은 하얗고 불고기부터 갖은 재료들이 들어간 색색의 김밥까지 다양하고 예쁘기까지 했는데 꼬마수다의 김밥은 늘 누런빛이 돌면서 들어간 속재료는 계란, 햄, 맛살, 시금치, 당근, 단무지로 5~6가지만 들어갑니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에는 엄마의 그 맛난 김밥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선생님께 드리라고 같이 준비해주시면 간혹 다른 친구를 주기도 했던 철없는 딸이었어요. 지금은 나이드신 엄마의 입맛이 변하셔서 간혹 간이 짜거나 조금 싱겁기도 하지만 여전히 맛있어서 친..

두루두루 공유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