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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친환경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가 나오네요.

11일, 서울시에서 월 6만 5,000원으로 구매 후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놓는다는 기자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1~5월 시범운영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을 하는데요 월 6만5천원에 카드를 구입하면 대중교통뿐 아니라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지하철을 월정액에 이용할 수 있었던거에 비교해도 혜택이 확 늘어난 기후동행카드를 알아봅니다. 기후통행카드가 필요한 이유는 1.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에 동참해야 합니다. 2. 공공요금, 에너지가격 상승, 서민 부담 증가에 따라 약자와의 동행 필요합니다. 3. 유럽 등선진도시와 달리 대중..

두루두루 공유 2023.09.13

봉사활동 찾고 계신가요? 지역 자율방범대 함께 할까요?

오전에 잠시 나갔던 남편이 우편물을 한통 들고 와 책상에 올려줍니다. 요즘 꼬마수다에게 오는 우편물은 공과금, 세금고지서, 그리고 백화점이나 마트 안내서 등 정이 1도 가지 않는 피하고 싶은 건조한 우편물들 뿐인데 오랜만에 보는 우편물이 무척이나 반가웠죠. 그런데 테두리가 파란 빗살인걸보니 기관에서 오는 우편물인가 보다 싶어 실망을 살짝 하며 보니 발신인이 세종남부경찰서입니다. 세상 착하다 못해 조금 맹하게 살고 있는 건 아닌가 스스로가 걱정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쩝, 경찰서에서 꼬마수다의 이름을 꾹꾹 눌러 프린트하여 붙여 보낸 우편물이라........ 그래 반가운 척하며 뜯어주지 하는 마음으로 찌~익 개봉합니다. 자율방법대원 가족 여러분! 으로 시작하는 첫 줄이 보이네요. 꼬마수다는 7년전부터 지역 ..

두루두루 공유 2023.08.25

세종시에서도 민물새우 칼제비, 칼국수가 맛있는 집을 찾았어요

8월 23일 오늘이 절기상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는 처서라고 하네요. 계절이 순행하고 미묘하게 자연이 변화하는걸 느끼게 되는 날씨... 그래서인지 퇴근길에 자동차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많이 덥다는 느낌 없이 귀가하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오겠구나 하며 혼잣말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엊그제 맛있게 먹고 온 민물새우 칼국수, 칼제비 집이 떠올라 찍어온 사진들을 들춰봅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요리를 좋아하다보니 탕이나 찌개, 국밥, 전골 등의 음식을 찾아 먹는 편이에요. 지인들과 민물생선 매운탕을 먹으러 다녔는데 민물생선 탕도 맛있지만 민물새우가 들어간 국물이 은근히 감칠맛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민물새우로 국물을 우려낸 시원한 맛 칼국수, 칼제비 집을..

두루두루 공유 2023.08.24

울 동네 무지개 자랑 대회, 무지개 못 보신 분들 다 모이세요

어릴 적부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7가지 색깔로 기억하는 예쁜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세요? 대기 중 수증기 입자가 프리즘처럼 작용하여 태양광선이 굴절, 반사, 분산되면서 나타나는 기상학적 현상으로 비 온뒤에 개었을 때나 비가 오기 직전 태양을 등지고 섰을 때 볼 수 있는 호, 비 온 뒤에 개었을 때나 비가 오기 직전 태양을 등지고 섰을 때 볼 수 있는 호(弧)를 이루는 띠 주로 아침에는 서쪽 하늘에서 초저녁에는 동쪽 하늘에서 관측된다. 오전에 사진을 정리하다 어제 찍은 무지개 사진이 보여 같이 공유합니다. 어릴적에는 많이 보고 동화 속 이야기들을 상상하곤 했던 무지개를 잊고 살기도 했고, 대기 오염으로 무지개를 보기 힘들어졌다고 살짝 마음을 내려놓고 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온 이상인..

두루두루 공유 2023.08.09

지금 대한민국은 판다앓이 중입니다. 푸바오부터 쌍둥이바오까지

푸바오 앓이를 1년도 넘게 해오고 있는데 최근에 푸바오의 여동생들 쌍둥이바오가 또 한 번 가슴에 붉을 지폈습니다. 언제 식을지 기약도 없는 판다앓이, 그런데 잠시 정신들어 주변을 살펴보니 꼬마수다뿐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은 판다앓이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혼자 웃고 말았습니다. 동창모임에서도 친구는 물론 딸들 아들들도 푸바오이야기와 쌍둥이 판다들에 대한 소식에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후유증까지 듣고 보니 판다들의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한 주 내내 뜨겁고 엎친데 덥친격으로 꼬마수다네는 에어컨이 고장 나 선풍기 하나씩 옆에 두고 A/S 기사님이 오시는 1주일을 견뎌야만 했는데요 꼬마수다는 그 사이에도 판다월드의 푸바오를 걱정했습니다. 아이스블록을 끼고 누워도 이 열기를 털북숭이 ..

두루두루 공유 2023.08.06

아이바오 축 출산! 푸바오가 쌍둥이 여동생이 생겼어요

에버랜드에서 오늘 오전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쌍둥이 아기판다 탄생순간]을 최초공개 했습니다. 우와 ,꼬마수다도 숨죽이며 떨리는 마음으로 몇 번이나 돌려 시청하면서 밀려오는 감동을 느꼈는데요 최근에 송바오님이 유튜브에 출연이 뜸해지는 걸 보고 아이바오의 출산 준비를 도우시는가 보다 추측은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아이바오의 출산 소식은 바오가족의 팬이라면 놀람과 동시에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꼬마수다가 배 아파 낳은 쌍둥이 판다는 아니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엄마로서 아이바오 진짜 대견하고 칭찬합니다. 영상에는 아이바오가 출산을 앞두고 산통으로 힘들어하며 산고에 이리저리 자세를 뒤척이며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모습과 푸바오를 출산했던 것처럼 첫째 판다를 낳자마자 바로 입으로 물어 꼭 품는 모습이 보입니다..

두루두루 공유 2023.07.11

루이랑 루피 이야기

윗집에 사는 고양이들 이야기로 지비츠를 만들어봤습니다 윗집 엄마는 캣맘이에요 저는 멍멍이맘이구요 윗집 엄마는 길냥이들에게 밥을주고 관리를 해주는 대단한 엄마죠 최근에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를 사비까지 털어서 해줄만큼 아가들을 사랑합니다 그러다 포획틀 안에 배고픈 냥이 새끼가 잡혔어요 2달 정도된 아기고양이인데 .... 깡 마르고 진드기에 온 몸이 물려 잡히지 안았다면 죽었을 운명의 아이였던거로 추정됩니다. 그냥 풀어주면 죽을거 같아 집으로 데려와 닦이고 병원 데려가 진료받고 약먹이고..그러다 정이들어 키우게된 아기 고양이는 특이하게 파란눈에 흰색털이에요 윗집에는 이미 2마리의 고양이가 같이 살고 있어요 루피와 레오 그중 원래 키우던 형님 고양이 루피는 몇달전 제 집을 탈출해서 저희집 안방까지 무단침입했던..

두루두루 공유 2023.07.01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에 푹 빠졌쪄요

안 본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사람은 없다는 에버랜드 푸바오가족 아시나요? 하하 신랑은 푸바오를 보면 맥주 칭다오가 생각난다며 너털웃음을 짓습니다. 강철원 사육사님이 최근에 유퀴즈에도 나와서 푸바오가족과 아기판다 푸바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셔서 다시 동영상을 찾았답니다. 아기판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데려온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낳은 국내 첫 탄생 판다입니다. 몇 년 전에 태어났다는 뉴스를 보고 꾸준히 관심 갖고 있었는데 최근에 알고리즘을 타고 보이는 영상을 꾸준히 보다 보니 그 매력에 훅~~ 빠졌습니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공감부터 시작되어 무한 배려와 이해로 발전되면서 서로의 존재를 자신의 일부로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서 강사육사님과 아기판다 푸바오가 사람과 동물이라는 종의 다름을 떠..

두루두루 공유 2023.06.06

쭈삼불고기 황금레시피 김진옥 레시피로 뚝딱 만들기

봄철 알이 꽉 찬 쭈꾸미르 먹었던 기억이 기분 좋게 남아있어서 오늘은 마트에서 주꾸미를 사 와봤습니다. 그런데 먹어만 봤지 직접 요리를 해본 적은 없어요 하하일단 큼직한 주꾸미를 손질해 볼까 하고 그릇에 담아는 보았는데 도통 어찌해야 할지. 어쩜 너희들 어떡하지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제가 젤 믿고 따라 하는 김진옥 님의 요리가 좋다 레시피. 그대로만 하면 실패가 없고 다 맛있어요. 휘리릭 검색하니 주꾸미 샤부샤부, 주꾸미초무침.. 여러 가지 주꾸미 요리 중 저도 오늘은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쭈삼불고기 메뉴를 선택, 시작해 볼까요3~4인분 기준 - 밥숟가락과 종이컵 기준으로 계량하니 쉬워요. / 요리시간은 50분 ▶재료 : 쭈꾸미 4마리, 돼지목삼결삽4조각 (250g), 양파 ½, 대파 1개, 청양고추 2..

두루두루 공유 2023.04.20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했쟎아, 어디서 오리발이야

"어디세요? 제가 직접 가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고 웃프기도 하고.... 오늘 난 낮선이에게 완전 무방비로 당했다. 근무가 끝나갈 무렵, 한통의 전화. "여보세요. 저기, 전화번호가 010-88**-**** 맞죠?" "네 맞습니다." "당신이 재활용 버리는 날 안 지키고 불법투기한 거 맞죠?" "무슨 쓰레기를 불법투기한 거라고요? 어디신데요? 저는 재활용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 적이 없습니다." "이봐요, 전화번호까지 딱 적혀있는데, 당신 전화번호 맞잖아" "어디신데요, 어떤 제품을 제가 버렸다고 그러시는지..." :"클린하우스고 당신 버렸으니까 내가 전화했지" "여보세요, 다짜고자 제가 뭘 어디다 버렸다고 그러십니까? 정확히 말씀을 해주셔야지요" "이 사람이 어디서 쓰레기 버리고 오리발이야. 당..

두루두루 공유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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