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0월 6일부터 주택 가격 4억 원 이하 1 주택 보유자까지 확대하여 안심 전환대출 신청 및 접수 진행한다고 한다.
안심 전환대출이란 나의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를 고정금리 장기 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가는 내용이다.
1차 안심전환대출은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까지 신청 가능했는데 신청자가 적어 정부 예산이 남았기에 4억 원 이하로 확대한 것이다.
물론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자는 계속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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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접수는 10월6일부터 17일까지 주말과 휴일 제하고 5부제로 접수 가능하다.
계속 금리가 오를것을 예상하여 주택담보대출이 변동금리인 경우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내용이다.
주의점은 변동금리는 cofix, 고정금리는 금융채인데 보유대출의 대출기준금리, 종류 및 금리 조정주기와 대출기준금리 추이를 확인해서 다음 대출금리 조정일이 언제인지, 조정주기 동안 대출기준금리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신규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6% 이상의 금리로 나오고 있으나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자세히 살피고 금리를 비교해서 가입 여부는 직접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https://blog.kakaocdn.net/dn/bJZeH9/btrNSWpnW0a/EyngsbKy5bo7xjYTQpUV5K/img.png)
1차 안심전환대출 발표 당시 안심 전환대출 금리가 최대 4%로 시중 금리와 차이가 크게 없었고 금리 하락기에 대처 방법이 없어 신청율이 저조했다.
그런데 이번 공문에는 추후 금리 하락으로 안심전환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경우에는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 없이 대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금리가 계속 상승하다가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 안심전환대출에서 금리하락기에는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고 이때 발생하는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갈아탈 수 있다는 내용이기에 대출자에게 유리한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4억원 이하 주택 대상 신청 및 접수 진행 후 신청 규모가 25조 원에 미달 시는 주택 가격요건을 높여 2단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까지의 추세를 봐서는 추가로 진행할 가능성이 많아 보이니 조금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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