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 자랑스러운 7대 우주강국, 다른나라 성공 사례도 알아볼까요

"우주 발사체 기술 독립" 의 꿈과 희망을 안은 누리호가 2번의 연기 끝에 쏘아 순조롭게 우주에 안착하면서 성공했다.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린 나라 중 7번째로 세계 각국의 성공 사례도 함께 알아본다.

누리호 2차 발사

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우주발사체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인도, 일본, 중국이다. 한국도 이번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발사체 성공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미국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개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고 러시아도 2001년부터 모두 3개의 발사체를 우주에 쏘아 올렸다. 

유럽과 인도 모두 2개의 발사체를 쏘아 내보냈고 일본은 2001년~2009년 사이에 두개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중국은 1982년부터 장정호 13기를 쏘아 올리면서 우주발사체 강국으로 등장했다. 

한국은 두 차례 시도 끝에 이번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였고 누리호는 국내 최초의 실용위성급 위성발사체이며 75ｔ급 액체엔진을 탑재했다. 나로호가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개발했는데 이번 누리호는 국내 독자 기술로 발사에 성공했고 이는 진정한 우주강국으로의 첫 발 돋움이라는데 큰 의미가 더해진다. 

나라의 경제력이 발전하면서 우주발사체에 대한 관심도 비례하여 높아지고 연구노력도 많아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