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국내 코로나 발생 환자수가 일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결합한 새 오미크론 변이 'XE'가 영국 , 이스라엘에 이어서 방역 모범국으로 알려진 대만에서도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확인됩니다.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달 18일 대만 입경 당시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체코발 대만 여성에게서 오미크론 변이와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의 혼합형 변이 'XE'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XE' 변이는 앞서 이스라엘과 영국에서도 발견되어 주시하고 있었는데요 데이비드 후이 홍콩 중문대 내과 약물치료 학부 교수는 영국에서 'XE' 사례가 약 700건에 달하면서 'XE'의 증상 발현 시간이 짧지만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율은 10% 정도 높고 대규모 발병은 아직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