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엄마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한 가정에 아이가 평발이 심해서 신발을 맞춰 신고 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전 같으면 발이 불편한지 모르고 지나칠 일도 지금은 기존의 신발을 사서 신기지 않고 아이의 특성에 꼭 맞는 자체 맞춤형 신발을 신길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해진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발은 아이들의 성장과도 직결된 문제로 자세나 움직임에 영향을 주지만 주사나 약으로 해결할 수없어 잘 모르거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평생 불편하게 지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꼬마수다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커스터마이징]이란 단어를 확인하고 좀더 명료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커스터마이징 (customizing) 이 뭐지? 전문용어로 측면에서 살펴보면 이용자가 사용방법과 기호에 맞춰 하드웨어나 스포트웨어를 설정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