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사는 고양이들 이야기로 지비츠를 만들어봤습니다 윗집 엄마는 캣맘이에요 저는 멍멍이맘이구요 윗집 엄마는 길냥이들에게 밥을주고 관리를 해주는 대단한 엄마죠 최근에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를 사비까지 털어서 해줄만큼 아가들을 사랑합니다 그러다 포획틀 안에 배고픈 냥이 새끼가 잡혔어요 2달 정도된 아기고양이인데 .... 깡 마르고 진드기에 온 몸이 물려 잡히지 안았다면 죽었을 운명의 아이였던거로 추정됩니다. 그냥 풀어주면 죽을거 같아 집으로 데려와 닦이고 병원 데려가 진료받고 약먹이고..그러다 정이들어 키우게된 아기 고양이는 특이하게 파란눈에 흰색털이에요 윗집에는 이미 2마리의 고양이가 같이 살고 있어요 루피와 레오 그중 원래 키우던 형님 고양이 루피는 몇달전 제 집을 탈출해서 저희집 안방까지 무단침입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