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코로나가 우리 집에도 찾아와 가족 구성원 일부는 안방에 격리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로 남편은 출근도 못하고 나는 끼니를 매번 따로 챙겨 준비해야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때 날라온 카톡 한통. 소식을 들은 시누이가 맞벌이 오빠와 올케를 위해서 보내온 선물입니다. 시누이가 오빠를 위해서 보내온 배민 상품권. 아싸~ 사랑합니다 시누이님! 평소에 배달 음식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아이 친구들 방문했을 때 분식과 치킨을 한두 번 시켜보는 건 보았지만 직접 앱을 설치해서 주문을 해보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이용해 보려고 배달앱을 깔고 살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킨, 중식요리, 족발, 분식, 찜~ 푸짐한 메뉴들이 가득한데 어떤 집이 맛있는지 알 수가 없어 한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