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첫날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어제오늘 시댁 식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먹고 덕담도 나누며 분주하지만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개인적으로는 기쁜 소식들도 전해와서 축하도 나누었고요 날이 추워진다하여 오후에 조금 서둘러서 귀가해 편하게 차 한잔 마치고 오늘 가장 인상적이었던 일을 하나 기록해 볼까 하고 몇 자 적어 봅니다. 얼마 전부터 토요일 늦은 시간에 '이효리 캐나다 체크인'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21일 어제를 마지막으로 방영이 끝났는데 어제는 귀향하느라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본방 사수를 하지는 못했고 오늘 귀가해서 티브이를 보다가 프로그램 재방송으로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답니다. 처음 취지는 10년 넘게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를 하는 애견인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