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는 시츄입니다. 눈도 크고 털도 풍성하고 무엇보다 사람하고 친화성이 좋고 순해서 너무 예쁜데 시츄 견종의 특성 중 하나가 알러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많고 눈이 크고 부리부리하다보니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눈상처가 많고 쉽게 눈이 뿌연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보여 늘 관리를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몽이에게도 눈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네요. 수컷이고 2015년도에 태어났으니 횟수로는 8살로 강아지는 6~7세부터 노령견으로 본다고 하면 이제 여기저기 노화의 현상이 나타낼 때가 되긴 했습니다. 늙어간다고생각하니 그도 가슴이 쨘한데 아플까싶어 사료도 신경쓰고 간식도 많이 주지 않지만 건강식으로 챙겨주고는 있어요. 그런데 간혹 눈에 상처가 나면 심하게 눈빛이 흐려지고 하얗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