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해제되어 아이가 일본여행을 위해 일본 도쿄에 있는 숙박시설을 찾아 며칠을 걸쳐 폭풍검색을 합니다. 방학기간이기도 하고 코로나 기간동안 해외여행을 못했던 사람들의 보상심리에 의한 해외여행이 늘어나서인지 항공티켓 못지 않게 마음에 드는 숙소는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며칠전 보았던 최저가 호텔이나 숙소 가격이 검색할때마다 조금씩 더 비싸진다고하네요. 이상하다 요일별로 가격이 변동되기도 하고 검색 초기화도 종종하는데 왜 내가 본 호텔이나 숙소 가격은 더 인상되는 거지?
이유는 검색 기록이 남기 때문입니다.
개인pc나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문제없겠지만 회사나 pc방 등의 공개된 장소나 공용장소에서 비공개로 인터넷을 탐색할 수 있고 내가 방문한 기록, 쿠키, 사이트 데이터 또는 양식에 입력된 정보 등을 남기지 않고 개인정보를 보호받으며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익스플로러가 종료되면서 검색에서 많이 사용하던 크롬을 시작페이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많이 이용했던 자료들의 쿠키나 방문기록을 수시로 삭제하고는 있지만 게으름을 피우거나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언제든 내 아이디와 비번은 물론 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검색기록이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크롬에서 시크릿 모드를 활용해 보세요.
크롬에서 시크릿 모드 활용하기
1. 웹페이지설정
크롬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 점세개를 클릭 눌러주세요.
창이 뜨면 [새 시크릿 창] 클릭 또는 단축키 Ctrl +Shift + N를 이용하면 좀 더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현재 이용 중인 [시크릿모드]가 표기되어 확인 가능합니다.
시크릿모드를 사용한다면 해당 기기에는 쿠기와 웹서핑 기록이 남지 않으며 자동로그인을 유지하는 사이트도 시크릿 모드 창만 다 닫으면 로그아웃 되고, 자동완성 기록도 남지 않습니다.
[새시크릿창]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절차를 밟아 적용하여 [새시크릿 탭]이란 이름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2. 크롬 아이콘에 시크릿모드 바로가기 설정하기
Chrme 브라우저 실행시 매번 시크릿모드로 수정하기가 번거롭다면 바탕에 시크릿 모드로 전환된 상태의 Chrme 아이콘 바로가기를 설정해두세요.
크롬 아이콘을 두고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창이 뜨고 하단에 [속성]을 클릭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속성] 관련 창이 뜨면 아래 이미지 순서대로 [대상]이란 항목에 Chrom 실행 파일 위치가 표기되어 있는 exe" 뒤에서 한 칸 띄우고 -incognito를 붙여준 후 이미지 순서대로 적용하고 마지막 확인을 눌러주세요.
이때 아이콘 변경은 [시크릿모드]가 적용된 Chrom 아이콘이라고 표기해 주기 위해 바꿔주는 것으로 혼동되지 않는다면 적용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바탕화면에 시크릿모드가 적용된 Chrom 아이콘이 확인되고 더블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시크릿모드 창이 확인됩니다.
3. 크롬 새 탭 페이지설정 New Tab Redirec 확장프로그램 설정하기
마지막으로 시크릿모드에 검은 배경 화면이 부담스럽다면 Chrom크롬 웹스토어에 [ New Tab Redirect ]라는 새 탭 페이지설정하는 확장프로그램을 쓰면 됩니다.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옵션]에 들어가서 Redirect URL을 설정한 뒤 Save를 누릅니다.
그리고 확장프로그램 [설정]에서 세부정보에 들어간 뒤 '시크릿 모드에서 허용'을 켜주면 끝이라고 합니다. 그럼 새로 크롬 브라우저 창을 열거나 새로운 탭을 열었을 때 원하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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